반응형 김영한1 길상사 단풍 구경하고 첫째 수능 대박 기원 절 올리기 길상사. 부모님과 누님이 이 절을 좋아하셔서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왔었습니다만... 오늘 유독 길상사 단풍이 참으로 고와 보이네요. 사실 오늘은 와이프가 가자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우리 첫째의 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마침 누나의 아들, 즉 하나밖에 없는 제 조카도 로스쿨 시험을 앞두고 있어 겸사겸사 길상사를 방문 했습니다. 길상사의 기원에 대해서는 부모님으로부터 참 많이 들었습니다. 원래 길상사는 유명한 요정, 즉 기생집이었다지요. 그런데 요정 주인이 법정 스님으로부터 큰 감명을 받아 자신의 전 재산을 바치고 불가에 귀의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법정 스님은 몇 번 거절을 하셨지만 결국 그 주인의 청을 거절하지 못해 수락을 하셨고... 그렇게 그 요정은 길상사가 되었다지요. 여기 .. 2022. 10.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