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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베뉴 여행19

화창한 해운대 날씨의 산책. 신라스테이 to 벡스코 12월 초의 해운대 출장! 4박 5일간의 일정 중 어느 날 아침... 묵고 있던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 벡스코 전시장까지 산책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멀리 동백섬, 오륙도가 보이고... 해운대 해변 주위로 솟아있는 고층 빌딩을 지나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밑으로 정박된 요트들이 보입니다. 12월 초 부산은 영상 10도를 오르내리는 포근한 날씨였는데요. 마치 샌프란시스코에 놀러와서 산책하는 기분입니다. 화창한 해운대 날씨의 아침 산책! 정말 좋았습니다. 다시 가고 싶네요. 부산을 제대로 방문한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친척집 방문... 그 뒤 직장 생활하면서 상갓집 방문한 것이 전부인 듯하네요. 그 때도 서울에서 밤 늦게 내려왔다가 새벽에 올라갔기 때문에 부산, 특히 해운대의 풍경이 이렇.. 2023. 1. 8.
해성막창 두번째 방문. 5시부터 줄서는 막창과 대창의 성지 지난번 부산 출장 때 해성막창을 방문해보고 생각했었습니다. 식구들을 데리고 꼭 다시 한번 와야겠다고. 특히 대창, 막창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와이프. 나같이 입 짧은 남자(평소 전혀 막창, 대창 먹지 않음)ㅋㅋ를 만나서 평소 대창과 막창 구경도 못하는 불쌍한 사람을 꼭 데리고 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 드디어 와이프와 막내를 데리고 해운대 해성막창 본점을 다시 왔습니다. 역시 변함 없더군요. 잡내 하나 없는 고소한 막창과 대창을 새콤, 매콤, 달콤한 양파소스에 찍어 먹는 그 맛! 여기서 길들여지면 서울가서 다른 막창과 대창 못 먹을까봐 걱정되는 명불허전의 맛입니다. 낮에는 해운대의 오른쪽에 위치한 청사포에 다녀왔습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올라서 부산 앞 바다를 바라보니 가.. 2022. 12. 29.
해리단길 브런치 카페 오프온. 괜찮은 음식 소담스런 인테리어 부산 해운대에서의 1박 2일 여행. 원래는 이튿날 아침에 돼지국밥을 먹기로 했었는데... 아이들의 기호를 존중해서 브런치를 먹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해운대역 4번 출구 뒤편으로 해리단길이라는 거리가 있더군요. 몇 개의 브런치 카페를 후보로 지정한 후, 아침 산책 겸 해리단길을 찾아가 기웃기웃한 끝에 선택한 곳. 바로 브런치 카페 오프온입니다. 베이지 컬러의 원목 감성이 물씬 나는 가게의 외관과 내관, 친절한 직원 분들, 맛있는 음식이 잘 어우러진... 괜찮은 해리단길 브런치 카페였습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아침의 해리단길은 한산했습니다. 이곳이 해리단길이 맞나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거리에 아무도 없더군요. "함께#해리단길"이라는 큰 사인이 없었다면 아마도 찾기 힘들었을 겁니다.. 2022. 12. 26.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위 아찔한 겨울 바다를 보다 지난 12월 초 청사포를 방문했을 때는 어두운 밤이었습니다. 그래서 생선회와 술만 먹고 돌아갔습니다. 아... 청사포는 그냥... 이렇게 와서 바닷가에서 회 먹고 술 마시는 곳이구나 하면서 말이죠.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같은 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ㅋㅋ 이번에 다시 방문해보니 청사포는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네요. 바닷가의 경치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이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겨울 청사포 바다 영상과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을 영상에 담아왔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문한 청사포. 부산 내려오는 길... 와이프와 애들에게 뭐가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생선회가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 지난번 출장 왔을 때 방문했던 청사.. 2022. 12. 25.
해운대 해목 솔직 후기. 먹다가 배터짐 주의! 해성막창이 백번 낫다 해운대 해목은 엄청나게 고급스러운 식당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기본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1인분에 38,000원의 거금을 내야 하기 때문인데요. 38,000원이면 웬만한 한끼 식사의 4배에서 5배나 되는 가격이며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한 접시 가격입니다. 거기다가 일종의 곱배기인 특히츠마부시의 가격은 56,000원이라는데 ... ㅎㅎ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츠마부시는 먹다가 해운대 해목에서 배터지실 수 있습니다. 사실 기본 히츠마부시의 양도 꽤 됩니다. 참고로 저는 성인 남자인데요. 기본 시켜서 삼분의 일 정도를 남겼습니다. 물론, 해운대 해목의 명성에 걸맞게 맛있기는 합니다. 민물 장어의 살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 탱탱합니다. 장어 한 마리가 그대로 밥에 올려져 나오기 때문에 장어 좋아.. 2022. 12. 11.
해운대 빛축제 겨울 해변 낭만적인 이벤트 추천 와우! 이게 뭐야. 해운대 빛축제가 겨울 해변에 낭만과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우연히 저녁 산책길에 해운대 빛축제를 둘러봤는데 하루 종일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듯하네요. 데이트하는 연인들... 바람 쐬러 나온 가족들... 애기 데리고 나온 부부들... 모두 좋은 시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자칫 황량해질 수 있는 겨울 해변을 낭만적인 스팟으로 만드는 아주 좋은 이벤트, 해운대 빛축제! 주변에 계시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부산 벡스코 전시회 참가로 4박 5일 동안 해운대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제 숙소는 신라스테이! 한번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잘 되었습니다. 서비스 좋고 깔끔하고 잘 갖춰진 곳이더군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해운대를 끼고 있어서 언제든 해변을 산책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날은 차를.. 2022. 12. 11.
길상사 단풍 구경하고 첫째 수능 대박 기원 절 올리기 길상사. 부모님과 누님이 이 절을 좋아하셔서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왔었습니다만... 오늘 유독 길상사 단풍이 참으로 고와 보이네요. 사실 오늘은 와이프가 가자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우리 첫째의 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마침 누나의 아들, 즉 하나밖에 없는 제 조카도 로스쿨 시험을 앞두고 있어 겸사겸사 길상사를 방문 했습니다. 길상사의 기원에 대해서는 부모님으로부터 참 많이 들었습니다. 원래 길상사는 유명한 요정, 즉 기생집이었다지요. 그런데 요정 주인이 법정 스님으로부터 큰 감명을 받아 자신의 전 재산을 바치고 불가에 귀의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법정 스님은 몇 번 거절을 하셨지만 결국 그 주인의 청을 거절하지 못해 수락을 하셨고... 그렇게 그 요정은 길상사가 되었다지요. 여기 .. 2022. 10. 29.
살곶이란? 살곶이의 유래와 역사. 살곶이다리는 국가 지정 보물 1738호 살곶이란? 살곶이의 유래와 역사. 살곶이다리 알고 보면 국가 지정 보물 청계천이 중랑천으로 흘러듭니다. 그리고 중랑천은 한강과 만납니다. 바로 이 곳의 이름이 살곶이이며 이성계가 이방원에게 화살을 날린 곳이기도 합니다. 현존하는 조선 시대 돌다리 중 가장 긴 다리, 살곶이다리가 있는 이 곳을 지난 주말 식구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8월 어느날 살곶이 산책 지난 주말 식구들과 살곶이다리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저는 사실 이 쪽으로 산책 나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살곶이다리를 건너려면 자전거 도로를 한번 건너야 하는데... 도로가 크게 휘어져 자전거와 보행자가 서로 잘 보이지 않는 상당히 위험한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와이프와 막내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합니다. 그래서 군소리 없이.. 2022. 8. 31.
제주 생각하는 정원 3. 유니크한 정원수로 가득한 공간 운이 정말 좋았던 이번 여행에서 나는 생각하는정원을 설립하신 성범영 원장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 분의 아드님이자 정원의 실제 운영을 담당하고 계신 성주엽 대표님과도 대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 성대표님이 생각하시는 그 곳의 가장 큰 자랑거리 세가지는 분재, 정원수, 연못이었다. 그렇다. 분재에 뒤질세라 정원의 다른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정원수다. 솔직히... 정원을 구경하는 와중에도 분재에 문외한인 나의 눈에는 정원수가 더 들어왔었다. 문외한인 나에게 분재보다는 크기가 더 크고 선이 더 굵은 정원수가 더 멋져 보였다. 살아있는 미니어쳐, 즉 분재가 더욱 큰 정원사의 공을 필요로 할 것 같기는 하지만... 용처럼 구부러져 누운 이 우람한 녀석들. 거..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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