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 올뉴 카니발 체험기

올뉴 카니발 티스테이션 타이어 교체 후기. 한국타이어 옵티모 H426

by Eddy's life 2024. 5. 26.
반응형

이제 타이어 교체도 인터넷으로 하는 시대다. 나의 백마, 올뉴 카니발의 앞 타이어 두개가 수명을 다했기에 빠른 교체가 필요한 상황. 기존의 단골 타이어 가게는 물론 스피드메이트도 견적을 알아봤는데... 인터넷에서 발견한 티스테이션 상품이 저렴한 것이 꽤 괜찮았다. 티스테이션 온라인에서 결제하고 원하는 지점을 방문해 타이어를 장착하는 방식이라 믿을 수 있었고 불편함도 없었다. 음, 단골 타이어 가게 사장님께는 조금 미안하다만... 앞으로 자주 티스테이션 온라인에서 타이어 교체를 할 듯하다.

 

지난 8월, 지인으로부터 구매한 나의 올뉴 카니발 프레스티지 풀 옵션 차량. 화사하면서도 늠름하다. 온 가족이 편하게 탈 수 있고 편의 사양도 훌륭해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런데... 앞 타이어 두개가 수명을 다한 듯하다.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나의 백마, 올뉴 카니발 프레스티지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나의 백마, 올뉴 카니발 프레스티지

타이어 마모 한계선을 체크해본 결과, 법정 한계선인 1.6mm에 근접했다. 남아 있는 타이어 트레드는 0.4mm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 아는 타이어 가게 사장님의 의견. ㅎㅎ 이번 달 지출이 많아 사장님께는 다음달 교체하겠다 말씀드렸다.

 

그런데... 무심코 인터넷에서 찾은 티스테이션 타이어, 옵티모 426라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 상당히 괜찮다. 타이어 가게 사장님이 말씀하신 짝당 16만원(정확히 어떤 모델인지 물어보지는 않았음)보다 3만 5천원 정도 저렴하다. 

 

구미가 당긴 나는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아래는 티스테이션 모바일 홈페이지. 카카오 계정으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아래 화면에 접속된다.    

티스테이션 모바일 홈페이지
티스테이션 모바일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내 차 타이어 쇼핑" 버튼을 눌러 내 차에 맞는 타이어가 검색된다.  내차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는 235 / 55R19.  온라인 전용 상품, 옵티모 H426이 보인다. 그리고 124,400원이라는 가격이 눈에 확 들어온다. 한국타이어 옵티모 시리즈인데 겨우 이 가격이라고? 단골 가게에서 들은 16만원보다 훨씬 저렴한데? ㅎㅎ

Optimo H426 저렴하게 판매하는 티스테이션 홈페이지
옵티모 H426 저렴하게 판매하는 티스테이션 홈페이지

 

혹시나 싶은 마음에 상품 소개를 자세히 살펴보니 별도의 장착비나 공임 같은 추가 비용도 없는 듯하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티스테이션 지점을 골라 시간을 정해 방문하면 되는 것이 전부. 후후... 티스테이션이라 뒤통수 맞을 일도 없을 듯하니 단골 타이어 가게 사장님께는 조금 죄송한 일이지만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Optimo H426 상세 정보
옵티모 H426 상세 정보

방문 지점은 티스테이션 서울숲점, 방문 시간은 토요일 10시를 택하고 결제를 마무리했다. 아래 사진은 그렇게 방문하게된 티스테이션 서울숲점의 모습. 실제 방문해보니 생각보다 아담하다. 

티스테이션 서울숲점 모습
티스테이션 서울숲점 모습

 

주말 아침 10시라 영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듯하다. 사무실에 들어가봐도 아무도 없어 어쩔 수 없이 작업 중인 기술자님께 말을 붙였다.  "온라인 전용 타이어 장착하러 왔는데요." 했더니... 사무실에 들어가서 잠시만 기달리시란다. 

 

잠시 후, 직원분이 오셔서 간단한 사항을 체크한 다음 '혹시 고속 밸런스나 얼라인먼트를 보시겠어요?' 하시길래 안한다고 말씀 드렸다. 최근에 스피드메이트에서 로워암을 교체한 다음 얼라인먼트를 봤기 때문. ㅎ

 

아래 사진은 티스테이션 서울숲점 리프트 위로 올려진 내차, 올뉴 카니발의 모습. 작업 시간은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기존 던롭 타이어가 휠에서 제거되었고 새 옵티모 H426이 끼워졌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작업 중인 기술자님께 여쭤봤다. '새 타이어 생산 일자가 어떻게 되나요?'   

리프트에 올라 간 올뉴 카니발의 모습
리프트에 올라 간 올뉴 카니발의 모습

 

아시겠지만 타이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생산 일자다. 타이어는 기본적으로 고무로 만들어진 물건. 고무란 것은 세월이 지나면 경화된다. 경화된 타이어는 탄성을 잃기 때문에 승차감이 좋지 않고 뜯어짐이 발생할 수 있다. 

 

돌아온 대답은 '올해 10주차에 생산된 타이어네요' 였다. 10주차면 70일이니까... 올해 3월 경에 생산된 타이어라는 것. 나중에 확인해보니 타이어에 1024라는 숫자가 박혀 있다. 그 정도면 만족스러웠다. 

24년 10주차에 생산된 새 타이어
24년 10주차에 생산된 새 타이어

 

새로 장착된 옵티모 H426의 모습. P235 / 55R19이라는 숫자가 선명하다. 

새 optimo H426의 모습새 optimo H426의 모습
새 옵티모 H426의 모습

 

아래는 타이어 마모 한계선의 위치를 가리키는 삼각형 화살표다. 따라 들어가 인디케이터를 만져보니 정말 한참 남았다. ㅋㅋ 새 타이어가 분명하다. 혹시 타이어 마모 한계선 보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 참고하시길 바란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을 가리키는 삼각형 화살표
타이어 마모 한계선을 가리키는 삼각형 화살표

 

2024.05.19 - [기아 올뉴 카니발 체험기] - 타이어 교체 시기 확인 방법. 타이어 마모 한계선 체크가 정확!

 

타이어 교체 시기 확인 방법. 타이어 마모 한계선 체크가 정확!

나의 백마, 올뉴 카니발의 앞 타이어 두개를 빨리 교체해야 할 것 같다. 오늘 동네 지나는 길에 단골 타이어 가게를 들렀었는데... 사장님 말씀이 타이어 교체 시기가 임박했단다. 그 증거로 내

superheroeddy.com

 

타이어 교체 작업이 모든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새 타이어를 장착해서 그런지 웬지 모르게 둥실둥실하는 기분이다. 승차감이 나쁘지 않다. ㅎㅎ 역시 차에 돈들여서 가장 체감 효과가 큰 것이 타이어 교체다. 

 

이번에 티스테이션 홈페이지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고 지점에서 교체해보니 생각보다 괜찮다. 가격도 저렴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지점에서 장착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다. 또... 티스테이션 홈페이지에서 결제하고 티스테이션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신뢰가 간다. 나중에 뒷 타이어 두개도 이 방식으로 교체해야 할까 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