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개인도메인 www 절대 금지! ads.txt 문제 해결

티스토리 블로그에 개인도메인을 연결할 때, www는 절대 사용하지 말자.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먼저 ads.txt가 정확히 뭔지 알고 싶어서 검색해 보았는데 아래의 설명이 가장 쉬운 것 같아 공유 드린다. 

 

ads.txt란?

Ads.txt는 퍼블리셔가 자신의 웹 사이트에 추가하는 텍스트 파일이며 인벤토리를 판매할 권한이 있는 광고 소스를 목록화한다. 

2017 년 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 (IAB) Tech Lab 에서는 승인되지 않은 웹 인벤토리의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ads.txt 도구를 도입했다. ads.txt는 판매자가 실제로 액세스 권한이 없는 프리미엄 인벤토리 (Financial Times 등)를 판매하는 것처럼 가장하는 도메인 스푸핑 문제가 널리 퍼진 후에 출시되었다.

세분화된 광고 생태계에서 ads.txt는 광고 구매자 플랫폼(Demand Side Platform)의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실제로 광고 구매자 플랫폼(DSP)은 ads.txt를 통해 승인되지 않은 웹 공급 장치를 구매하지 않는다. 

1년 전에 처음 출시된 이후로 200만 개의 퍼블리셔가 이 사양을 채택했고 AdExchanger는 아직 ads.txt를 구현하지 않은 퍼블리셔가 실제로 금전적 손해를 보고 있다고 말한다. 

웹에서 ads.txt는 업계에서 실공급원과 부정적 공급원을 구분할 수 있게 지원하였고 이는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업계에서 광범위하게 채택되었다. 이 후 자연스럽게 ads.txt는 그 범위를 모바일 앱 생태계로 확대하게 되었다.

출처. ironsoruce https://www.is.com/ko/community/blog/what-is-app-ads-txt/ 

 

상기의 인용을 되새겨 보면 아래와 같다. 

 

1. 나쁜 인간들이 도메인 스푸핑이라는 수법을 통해서 자기 것도 아닌 광고 인벤토리(광고 자리 혹은 공간)를 판매하는 혹은 판매하는 것처럼 가장하는 일이 자주 벌어졌다. 

 

2.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IAB Tech lab이라는 곳에서 ads.txt라는 솔루션을 만들어 냈다. 

 

3. 그리고 광고 구매자 플랫폼(Demand side platform) 쪽에서 ads.txt가 도입되지 않은 광고 인벤토리(광고 자리)는 이제 더 이상 사지 않겠다고 했나보다.

 

4. 그랬더니 200만 개의 퍼블리셔(인벤토리 판매자 혹은 인벤토리 주인들이겠지)가 너도나도 이 사양을 채택했고... 이를 채택하지 않은 퍼블리셔의 인벤토리는 DSP 측에서 더 이상 구매하지 않거나 불이익을 주는 상황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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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티스토리의 ads.txt 문제는 심각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티스토리는 티스토리 개인 블로거들이 티스토리 루트 디렉토리에 ads.txt 파일을 올릴 수 없는 구조라 티스토리 운영 측에서 끙끙 앓다가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 계정 연동"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구글 애드센스 측과 원만히 합의한 것 같다.

 

그런데 그 와중에 나 같이 개인도메인을 사용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들이 문제였다. 

https://superheroeddy.com 같은 루트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은 OK!

그러나 www.superheroeddy.com 이나 https://superheroeddy.blog.com 같은 도메인은 구제가 안된다는 것이다.

 

https://notice.tistory.com/2604

[참고] 2차 도메인이 루트도메인인지 확인하는 방법

 

그러니 티스토리 블로그에 개인도메인을 연결할 때, 반드시 루트 도메인으로 등록을 해야지 www를 앞에 붙여서 등록을 하면 ads.txt 문제 해결이 매우 어렵다.  

 

티스토리 개인도메인을 www 붙여서 등록했다가 ads.txt 문제 해결을 위해 루트도메인으로 수정했다.

 

티스토리 개인도메인 사용 시, www 앞에 붙여 등록하면 ads.txt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경험담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