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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독립기념관 2. 전국 최고 호두과자! 볼거리, 즐길거리 겸비한 완벽에 가까운 유니크베뉴. 관광산업에서 말하는 유니크베뉴의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천안의 독립기념관은 상당히 높은 가치를 지닌다. 2021.11.27 - [유니크베뉴 여행] - 코리아 유니크 베뉴란 Korea Unique Venue? 코리아 유니크 베뉴란 Korea Unique Venue? 조금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유니크 베뉴, Unique Venue 란 개념이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한다. 관광업계에서 사용하는 말인데, 네이버 국어사전을 뒤져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사실 나도 관광 전 superheroeddy.com 겨레누리관 안에는 500명 수용이 가능한 컨벤션 홀을 보유하고 있고 컨퍼런스 전용 강당인 밝은 누리관, 3D 영화 상영이 가능하며 언제든 컨퍼런스 홀로 활용 가능한 MR 독립영상관, 그외에도 크고 작은 미팅 공.. 2021. 12. 11.
따뜻한 하이퍼로컬, 훈훈한 당근마켓 체온계 거래! 주말. 시간은 자정에 가까워져 잠 잘 준비를 하는 중. "디리링"하고 당근 알림이 울렸다. (이전 포스팅에서 이야기했지만 사무실에서 "당근"하고 울릴까봐 알림음을 바꿔 놓았다.) 2021.11.16 - [당근마켓 에피소드] - 사무실의 정적을 깨는 소리, "당근!" 당근마켓 알림. 사무실의 정적을 깨는 소리, "당근!" 당근마켓 알림. 언제 어느 장소에서 울리더라도 아주 어색하거나 큰 실례가 되지 않는 소리가 있다. . . . 바로... 까톡! 우리는 모두 이 소리를 들어본 경험이 있다. 사람들로 꽉 들어찬 지하철에서 조용한 사무 superheroeddy.com 당근마켓 앱을 열고 확인해 보니 급히 필요해서 그런데 지금 체온계를 살 수 있나요? 라고 문의하셨다. 응? 이 시간에? 머... 안될거 없기에 .. 2021. 12. 7.
천안 독립기념관 1. 의외로 볼거리, 즐길거리, 핫스팟 많은 유니크베뉴 독립기념관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 . . 보통...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연상하실 것이다. 광복절 기념식이나 순국선열의날 기념식의 단골 행사장이며... 각종 정치인, 단체 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을 때 참배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실제로 독립기념관을 가보면 그와 다른 의외의 면들이 아주 많다. 내가 경험한 독립기념관은...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호두과자집이 있는 곳이고 3.2 Km의 단풍나무길을 목에 두르고 있어 한국의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한 켠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1박 2일 가족들과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겨레의집 안에는 프랑스 파리에서나 볼 수 있을.. 2021. 12. 4.
조심조심~ 팽팽한 긴장감! 당근마켓 모바일 상품권 거래. 신뢰할만한 거래 상대? 윙! (폰 진동소리) . . . 판매글을 올린지 5분도 안되어 당근알림을 받았다. 조금 전 당근에 올려놓은 모바일 상품권을 사겠다는 메시지였다. (구매자)구매합니다. (나)넵! (구매자)계좌번호 주세요.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나)카카오 이순신이고요. 3333-OO-3333333입니닷. (구매자)홍길동으로 송금합니다. (나)넵! (입금 확인후, 바로 상품권 이미지 전송) (나)거래 감사합니닷! (구매자) ..... 거래후기 남겼으나 현재까지 후기 없음 ㅋ 이렇게 이순신과 홍길동의 거래는 끝났다. 내가 경험한 당근마켓 모바일 상품권 거래의 전형이다. 내가 당근마켓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서비스와 달리 훈훈한 사람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거래를 성사시키려면 결국 사람을 만나야 하고 그 상대는 내 근처에.. 2021. 12. 2.
집에 쌓인 중고 책 정리해서 팔기 4. 훈훈한 하이퍼로컬! 당근마켓 미담 앞서 포스팅에서 이야기했지만 당근마켓 책거래의 상당 수는 분위기가 매우 훈훈하다는 것이다. 특히, 아이들 책을 거래할 때 더더욱 그렇다. 2021.11.23 - [당근마켓 에피소드] - 집에 쌓인 중고 책 정리해서 팔기 3. 당근마켓 vs 알라딘 중고서점 집에 쌓인 중고 책 정리해서 팔기 3. 당근마켓 vs 알라딘 중고서점 첫째. 책을 바리바리 캐리어에 담아 알라딘 중고서점까지 가느라고 낑낑댈 필요가 없다. 그냥 사진찍고 내가 원하는 가격에 올리면 준비 끝! 둘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상품설명에 실토하 superheroeddy.com 한번은 과학학습만화 전집을 판매했었는데 구매자 분이 파리바게뜨 롤 케익을 두 개나 사오셨다. 물론, 좀 싸게 판매하긴 했었다. 세월이 좀 지나긴 했어도 42권짜리 깨끗한 전.. 2021. 11. 30.
코리아 유니크 베뉴란 Korea Unique Venue? 조금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유니크 베뉴, Unique Venue 란 개념이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한다. 관광업계에서 사용하는 말인데, 네이버 국어사전을 뒤져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사실 나도 관광 전문가는 아니다. ㅋ) '유니크(unique:독특한)'와 '베뉴(vanue:장소)'의 합성어로, 고유 지역의 문화, 특색을 테마로 한 고택, 박물관, 마을 등의 장소를 말한다. 그런데 유니크베뉴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베뉴"라는 단어를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venue 미국∙영국 [ˈvenjuː] 명사 (콘서트·스포츠 경기·회담 등의) 장소 . . . 관광업계에서 베뉴라는 말은 컨벤션, 컨퍼런스, 큰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따라서 유니크 베뉴는 컨벤션, 컨퍼런스, 큰 회의 등을 .. 2021. 11. 27.
집에 쌓인 중고 책 정리해서 팔기 3. 당근마켓 vs 알라딘 중고서점 첫째. 책을 바리바리 캐리어에 담아 알라딘 중고서점까지 가느라고 낑낑댈 필요가 없다. 그냥 사진찍고 내가 원하는 가격에 올리면 준비 끝! 둘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상품설명에 실토하고 그만큼 싸게 올린다. 누가 내 책의 상태를 보고 가격을 후려치지는 않는다. ㅋ 혹 재고가 많아서 매입불가일까 불안해 할 필요도 없다. 셋째. 거래도 내가 원하는 곳에서 한다. 난 거래장소를 집 앞으로 하되 조금 싸게 올리는 스타일이다. 근처까지 와주는 구매자의 수고와 시간을 생각하면 사실 당연하다. 특히 책의 경우 안보는 책을 빨리 정리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였기에 더 그랬다. 한두권 정도의 책은 주로 여자분들이 사러 오셨던 것 같고 애들이 보는 전집의 경우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힘센 남자들이 차를 가지고 오신다. 부부가 .. 2021. 11. 23.
여행! 그 설레임에 대한 기록 내가 여행을 좋아하나? 기록할만큼 여행을 좋아해? 나 자신에게 다시 물어보지만 확신은 없다. 그냥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는 것을 피하거나 지겨워 하지 않는 것 같다. 혼자 먼 거리를 긴 시간 운전해서 달려가는 것도 괜찮다. 좌우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도 좋고 중간중간 내려서 피우는 담배 한대도 좋다. 정이 들대로 든 old pop이나 가수 소향의 노래가 있으면 더욱 좋겠다. 어렸을 때... 20대에 혼자서 캐나다를 1년간 여행한적이 있다. 농장에서 일을 하며 먹고 자고 했었는데 운 좋게 차가 한대 생기게 되어 그 녀석을 몰고 캐나다 서부의 이 농장, 저 농장을 흘러다녔었다. WWOOF : Willing Workers on Oragnic Farms의 약자. 지금은 World Wide Opportunity on.. 2021. 11. 20.
사무실의 정적을 깨는 소리, "당근!" 당근마켓 알림. 언제 어느 장소에서 울리더라도 아주 어색하거나 큰 실례가 되지 않는 소리가 있다. . . . 바로... 까톡! 우리는 모두 이 소리를 들어본 경험이 있다. 사람들로 꽉 들어찬 지하철에서 조용한 사무실에서 협력사와의 회의 장소에서 커피향 가득한 카페나 극장 로비 등의 공공장소에서 다른 누군가의 폰에서 울릴 수도 있고 진동으로 바꾸는 것을 깜박한 내 폰에서 울릴 수도 있다. 물론 까톡, 까톡, 까톡 하면서 계속 울리게 놔두는 것은 문제가 좀 있지만 한두번의 까톡 소리 정도는 이제 아무렇지 않게 excuse 될 정도로 우리 모두 이골이 나 있다. 그런데 아직 카톡 알림 정도는 아니지만 그 경지에 근접할 정도로 우리의 귀에 익숙해지는 소리가 하나 더 있으니 . . . 그것은 바로 당근! 이다. 내가 일하는 사무..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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